Q. 퇴사가 마려운 이유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지금 이 상황이 나에게 매우 불리하거나 유익하지 않기 때문이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갈등에 놓인다.
1. 원하지 않은 일을 하는 경우
2. 나를 갈구거나 괴롭히는 상사
3. 차별적 처우를 받는다고 느낄 때
4. 내가 성장하고 있지 않을 때
5. 이젠 더이상 이 회사를 다니는
것이 무의미 할 때
등등 수없이 많은 이유가 있다
물론 월급이 높고, 워라밸이 좋으면, 조직문화가 좋으면, 복지 등이 좋으면 조금은 그래도 낫다.
하지만 그 마저도 처참하면 요즘은 너도나도 쉽게 퇴사를 생각한다.
사실 회사는 굉장히 유기적인 조직이다.
지금은 이전과 달리 까라면 더이상 까지 않는다.
명분이 없으면 왜? 라고 서슴치 않고 질문한다.
잘못된 것이 아니다, 시대가 변했다.
직장상사든, 회사든, 선배나 후배나 모두 지금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알고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왜 우리는 이런 문화를 갖는 것인지, 질문을 하는 것인지, 서로 왜 이해하며 함께 가야하는 것인지
우리 회사는 왜 이정도는 배려하고 희생해야 하는지 이때는 왜 바쁘고, 이때는 왜 비시즌인지, 비시즌에는
어떤 업무를 주로 해야하는지
선배들도 후배들에 관심을 갖고 후배들도 선배들과 조금은 잘 지내고자 하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면 가장 BEST다.
무엇보다 사실 회사가 먼저 이런 것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고, 가교역할을 잘 해야 한다
결국 경영진이 깨어나야 하고 그로부터 회사는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