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 크고 예쁜 카페가 있네요. 내돈내산입니다. 카페 미르 내부예요. 빛 번짐은 양해를. 우드톤에 참 예쁘고,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되어있어요! 가운데 긴 테이블에는 밤과 감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사장님 센스가 좋으신 것 같아요~ 의자는 베이지톤이고, 좌측에는 소파 편한 자리와 12인석의 긴 테이블이 위치해 있어요. 단체로 오실 분들도 좋은 듯! 저는 10월 9일 한글날 방문했는데요. 근처에 공주에서 유명한 메타세쿼이아길이 있거든요. 정안천 생태공원이요! 차로 2-3분 거리정도에. 중간에 커피와 레몬티, 디저트를 먹으러 들렀어요. 이 빵 진짜 맛있어요. 구황작물 빵인데, 빵 하나하나 디테일이 정말 최고입니다. 그 빵 하나하나가 안에도 겉에도 토핑과 속토핑을 정말 잘 살렸어요. 무조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