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셀 입문 완료!
2025.02.25. 나이키 공홈(공식홈페이지)에서 65만원을 질렀다!
NIKE FLASH SALE 광고를 보고, 호기심 반 진심 반으로 10족을 질렀다!

평소 나는 사업과 부업에 관심이 많았기에 유튜브 알고리즘이 온통 그쪽을 향해있다. 올핸 리셀 관련 영상이 부쩍 많이 보였다. 정보 비만인 나는 역시 리셀 영상도 폭식과 과식을 진행했다. 그래서 리셀 구조를 금방 파악했다. 어디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61만원 정도 신발을 구매했다.
안팔리면 어쩌지?
"더 싸게라도 팔고, 손해보고라도 팔면되지 뭐."란 생각으로 일단 샀다. 나는 여자도 아닌데 우먼용을 9족 샀다. 안팔리면 내가신지! 도 불가능하다.
겁도 없다. 2-3족 재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10족 658,000원. Anyway 공홈 할인+쿠폰+카드할인을 적용해 10켤레를 샀다.
* 구매원가
-할인율 높은 것 + 쿠폰할인 + 카드청구할인1%
-우체국 택배비 3,880원 포함
(할인 없이 매장에서 구매 시 1,648,500원 결제 필요)
* 판매량 확인
-크림과 포이즌
현재 2달이 지났다.


몇 개 팔았게?
10족 중 4족을 판매했다. 구매가 부근의 손해나지 않는 가격까지 낮추면 금방 팔리고도 남는다. 나는 충분한 마진을 남기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판매하고 있다.(재고가 쌓임) 약 20% 마진을 두는 것이 이번 목표다.(+130,000원)
과연 나는 그 마진을 달성하고 있을까?
과연 리셀은 돈이 될까?
수고는 얼마나 하게될까?
나는 얼마나 본 부업에 손을, 품을 들여야 할까? 에 대해 몇 개의 글을 연재해보려고 한다. 막상 해봐야, 겪어봐야 알게되는 것들이 있다.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들. 그런 정보(판매플랫폼, 신발상태, 각플랫폼특징, 불량, 위약금, 수수료, 팔면서 느끼는 아쉬운 점, 부가세, 재고부담 등등)를 담아 연재해보겠다.
누구는 리셀이 돈을 번다고 하고, 누구는 벌지 못 한다고 한다.
과연 누구 말이 맞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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