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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 집을 보고왔다.
생각보다 현재 집 매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당분간 이동할 거처를 찾을 시간이 없었다.
부동산 투자를 해야하니, 보증금을 많이 쓸수 없고, 월세를 살기로 한다.
신내동, 창동, 월계동 등을 보다 결국 창동으로 정해질? 예정이다. 문제가 없다면...
우리가 잘 가는 도서관, 아이를 위한 공원, 평지,
상권 인프라, 역세권, 대형마트 3개
가격대.
모든 것에 만족하려면 보증금을 늘리면 되고,
부담할 월세 금을 올리면 된다.
그런데 이미 제한된 예산으로 본가에서 가까운 곳을 찾자니 지역이 몇 개 없었고, 요새 부동산 대출이 조여지며 매물이 진짜 귀하더라..
월세가 오늘 나오면 내일이나 모레 빠진다...
지방에서 올라와서 급하게 매물을 보고 결정해야하니
참 쉽지 않은.....
아이를 키우는데 35년된 구축아파트에서 서울살이를 다시 시작한다. 서울러인 나야 상관없지만, 또 잘 아는 동네지만.
와이프는 지방에서 평생살았는데, 잘 적응할수있을까? 내가 잘해야겠다. 아내에게도 아이에게도.
역시 자본이 중요하다. 얼른 얼른 경제적으로, 스스로 성장해 빨리 올려가고 싶어졌다
5년 뒤 이글을 보면서 웃으며 회고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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