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육아휴직급여 2회차 수령 후기 2회차에 서류제출방법과 소요기간 등 정보 공유 6+6제도

supersolution 2024. 10. 15. 12:00
728x90
반응형

 

이번에 2회차 육아휴직급여를 수령했다.

6+6제도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1회차에 200만원, 이번 2회차에는 250만원을 수령했다. 별도로 떼는 것은 없고 250만원이 입금되었다.

 

심사에 얼마나 걸렸나요?

 

1회차에 7일(휴일포함)걸렸던 것에 비해, 2회차(이번)에는 휴일포함 8일 소요되었다.

 

나의 경우에는 아내가 육아휴직을 1년 먼저 썼고, 현재도 아내는 연장해서 2년차에 접어들었다. 나는 8월부터 쓰고있다. 아내는 뒤늦게 6+6적용을 받게되었기에(내가 사용해서), 2번째 차액분이 들어왔다. 아내가 먼저 입금되고 그 다음 몇 시간 뒤에 나도 입금되었다.

 

1회차에는 알림톡이 먼저왔는데, 이번에는 알림톡이 하루 지나서 왔다. 따로 계좌 입금 톡도 오지 않아서 입금된 사실도 입금된 후 6시간 넘어서 와이프가 입금되었다고 해서 확인해보니 입금되어있었다.

 

결론:심사기간 대중 없다. 2회차는 1회차의 기록을 확인하고 승인하면 될 터인데,(내생각) 시간이 더 걸린 것 보면 대중없는 것 같다. 물론 뭐 심사건이 많았거나 심사자의 휴가가 많다거나, 다른 일처리할 것이 많았다거나 등의 담당자 사정이 있겠지. 결국 신청자의 경우에는 이 비하인드 스토리는 알 수 없으니 대중없다고 느끼는 것이 맞다.

 

2주라는 심사기간 내에 승인, 불승인 되는 것이라 시스템상 문제는 전혀 없다.

 

 

2회 신청시 서류제출 여부?

 

1회차에는 급여대장과 계약서, 와이프의 육아휴직급여 신청했던 내역을 파일로 제출했다. 2회차에도 고민을 좀 했다. 동일하게 서류를 다 제출할까 말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며 이 글을 찾아보셨을 것 같은데,

 

결론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와이프가 2회차부터 제출하지 않았다고 해서, 나도 제출하지 않았다. 그리고 승인되었다. 내 생각에도 제출하지 않는 것이 시스템상 맞다고 생각한다. 아예 서류제출란이 간소해진다거나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1회차 신청 화면하고 같거나, 거의 동일했다.

 

1회차때 신천했던 심사내역이 내 신청사항과 log나 기록상 연결되어 있을 것이고, 와이프의 신청 및 수령사항이 연결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해당 기록으로 서로의 기록과 특정되는 자녀의 기록이 모두 연결되어 있을 터, 별도의 서류제출은 불필요하다.(이런 부분은 시스템상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어쨌든 결론은 1회차에 문제 없었고, 내용이 동일하다면 2회차에 서류제출은 필요 없고, 신청건의 심사 기간은 대중없다. 6+6제도 해당자로 1회차에 200만원, 2회차에 250만원 들어왔다. 다음달엔 300만원 입금되겠지...

 

참고해서 여러분도 신청하시면 될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 행복 육아하세요!!

 

육휴하고 좋은 점은 매일 아침 우리 아가가 나를 보여 웃고, 아빠를 찾는다. 직장 생활하면 아이의 아침과 잠자리를 10~20%만 함께 할 수 있을텐데, 육휴를 하니 80-90% 함께 한다. 아이의 모든 시간을 직접 볼 수 있어서 행복하고, 이 순간을 아이에게 주고 내게 줄 수 있어 참 기쁘다. 아무튼 육휴는 강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