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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다녀왔다. 어제 월세 계약을 진행했고 확정기일을 받았다
이젠 잠시 정들었던 이곳을 떠날 때가 되었나 보다.
이곳에서 결혼과 출산 육아를 했고, 다시 서울로 돌아간다.
돈을 들고 있기 위해, 월세를 알아봤고 우리가 원하는 조건의 집을 찾아 서둘러 계약했다. 월세가 지금 너무 귀하다.
매물이 나오면 순식간에 빠지고, 나오면 또 순식간에 빠진다.
대전에 거주하고 있어서 서울에 바로 보러 갈 수도 없다. 그래서 제약이 심했다.
그래도 3곳을 보고, 그중 1곳을 거처로 정했다. 이미 가계약금을 넣은!
동생은 100군데 보고 결정했었다는데, 나는 고작 3곳, 동생이 놀라더라는.
오래된 구축 아파트로 가는데, 일단 아이가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사실 오랜 구축 아파트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은 아니다.
지방에서만 살았던 아내가 서울에도 잘 적응해서, 우리가 함께 꿈을 꾸고 조금씩 상향하는데 시작이 될 보금자리면 좋겠다,
무언가 열심히 하는 건, 이전과 같은데 사업이 잘 되면 좋겠고, 내가 돈 버는 재미에 빠져 허우적대면 좋겠다. 물론 가정이 1순위인 건 변함없을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게 될까?
궁금하다!!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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