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와 이력서를 잘 쓰려면 자기분석부터

과연 당신은 본인을 잘 알고 있는가?!

 

채용을 담당하며 수많은 자소서와 이력서를 검토했다 

수많은 사람들을 면접보고, 합격자와 불합격자를 결정했다

합격자들이 채용되면 어떻게 생활하는지, 어떻게 변해가는지 보았다

 

사람은 외모가 모두 다르듯,

각자 살아온 환경과 방식대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역시 이력서와 자소서도 캐릭터가 짙게 묻어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기분석]

취준생, 이직러의 대부분은 이것을 전혀 모르거나, 생략한다(모르는 사람도 많고)

 

자기분석은 "취업뽀개기"에 있어 가장 기초이며, 기획 단계라고 생각한다

 

 

이 과정이 없다면 나의 강한 의지대로만 취업을 준비하게 되고, 살게된다

최악의 경우 취업, 이직에 실패하고, 더 최악은 취업 성공후 1년 만에 퇴사

 

물론 이 과정 없이 대기업에 턱!턱! 합격하고, 순조롭게 취업하는 직장인들도 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진행하면 나를 정확히 알 수 있고, 만족하며 사는 방법도 알게된다

더 나아가 문제를 만나거나, 사람들과 관계에서, 인생의 질문에서 쉽게 나만의 답을 찾을 수 있다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스펙(이력), 강점, 약점, 좋은 것과 싫은 것, 성향, 기질, 특징,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 생애 이벤트 등을 기록하자"

 

내 마음대로 나를 들여다 보자. 그러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이 과정을 충분히 수행하여, 올바르게 분석하면,

나에게 어떤 일이 맞는지, 어떤 사람과 쉽게 어울리는지, 어떤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지 모두 알 수 있다.

 

사실 이 작업은 취업 준비 할 때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생 떄라든지 아니면 보다 더 빨리할 수록 좋다. 그러면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약점 보완, 강점 강화)

 

내가 나를 알면 진로와 직무 선택이 쉬워지고, 문제나 위기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자! 다시,

과연 당신은 당신을 잘 분석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