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조직문화

초기 창업한 스타트업에서 복지 및 복리후생을 세팅하는 방법

supersolution 2024. 9. 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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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Z코치입니다.
 
오늘은 초기 창업기업에서 복지, 복리후생을 세팅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합니다.
 
보통 많은 창업가들이 회사 경험이 있든 없든 요새 MZ는 복지가 좋은 것을 더 좋아한다며 다다익선 나눔 정책을 실시합니다.
 
즉, 남들하는 것은 다 만들어 세팅하려고 하죠!
 
하지만 이것은 시간이 흘러 2년 정도 지나면 우리의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복지는 결국 투자입니다.
아직 매출로 연결되지 못하면 비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창업한 경우, 스타트업은 근로자에 높은 연봉을 주기 어렵습니다.
 
입사할 때 직원들도 다 감안하고 입사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복지가 좋냐 안좋냐가 아니라 우리 회사는 얼마나 성장할 회사인가, 과연 동료들이 성공, 성장시킬 수 있는 역량이 있는가? 정도입니다.
 
그 사람은 열정을 갖고 일을 할겁니다 이후 회사 사정이 좋아지면서 연봉도 오르고, 복지도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보며 뿌듯함도 느끼기 시작할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복지의 속도는 조금 천천히 해라 입니다.
 
복지는 연봉의 대체수단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연봉을 바로 올려주지는 못할 떄, 휴가정책을
조금 개선한다든가, 아니면 식비정책을 개선한다든가 하면 직원들은 비슷한 효과를 느낍니다.
 
돈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 다음은 생활이기때문에 생활 여력이 좋아지면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0에서 1, 2, 3 1가지씩 생기면 생기는 것을 눈으로 직접 느끼고 피부로 느낍니다. 그러면서 점점
우리회사가 직원들의 생활면에도 신경을 쓰는구나로 받아들입니다.
 
만족도, 로열티가 상승합니다.
 
그런데 10에서 9, 8, 7로 하나씩 줄어들면 만족도, 로열티는 떨어집니다.
 
스타트업은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하면 바로 복지부터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분위기도 안좋아집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우리 회사 최고 소리 듣기보다는
여러분들을 위해 회사는 존재합니다.
 
우리 열심히 키우고 갖춰나가요라 말하며 실제 성장하면서 조금씩 갖춰나가길 당부
드립니다.
 
하나씩 늘려 가야지, 전부 세팅해놓고 시작하면,
기준점이 바뀐 상태로 만족도를 측정합니다. 그러면 감사함도 줄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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