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일하시는 HR, 조직문화 담당 직원분께서 다음 질문을 의뢰하셨습니다.
유연근무제란 주제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정책을 만들려고 합니다. 꼭 기존에 없었던 것이어야 합니다.
기업의 조직문화가 최근 10년 사이로 급격히 바뀌고 있습니다.
플랫폼 시대, 디지털시대가 되면서, 미국, 유럽의 기업문화를 흡수하게 되었고, 개인 중시, 근로자 중심으로 변화했습니다.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상당수의 기업들이, 특히 스타트업 중심으로 유연 및 출퇴근 시간 선택 근로 등의 인사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의뢰인의 경우에는 '유연근무제' 안에서 기존 없던 정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일단 정책 설계 단계에서 '내부 직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 정답에 근접하고, 내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직원 중 일부를 대상으로 설문(인터뷰) 및 토론을 하고 적절히 반영하면 참여도,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단, 회사의 상황, 사정에 무리가 없도록 적절한 선을 지켜야 합니다. 회사마다 사정이 다르고, 직원들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담당자의 적절한 판단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놓고 아예 반영하지 않는다거나, 다그치는 행위가 있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부정적 경험이 될 수 있고, 분위기를 해치게 됩니다. 하지 않으니만 못한 결과가 일어납니다.
적절한 참여와 반영은 향후 제도기획 및 회사 업무 참여에도 선순환됩니다.
솔루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의 정책도 있으니 활용해 응용하시고, 내부의 상황을 고려해 RE-디자인 바랍니다.
-1시간 연차 제도
-주 40시간 자율 근로(예: 월 6, 화 10, 수 10, 목 10, 금 4) 제도
-비슷한 형식으로 2주 근로 시간 합산(2주 80시간) 제도(출근하지 않는 요일이 생기는 것도 허용)
참고: HR 또는 인사를 총괄하는 부서는 관리도를 높여야만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연근로, 시간선택근로는 모든 회사가 관리적 어려움의 문제에 직면합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적절한 관리도를 설정하고, 모니터링 및 조치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업무에 있어 솔루션 문의 또는 컨설팅이 필요하시면 Z코치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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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인사, 조직문화담당자를 응원하는 Z코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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