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면접

면접결과를 미리 예상하는 방법 그리고 힌트나 단서에 어떤게 있을까

supersolution 2024. 9. 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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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라는게 참 야속하다.
 
딱 1~2번의 30분~50분의 면접으로 내 인생이
결정된다.
 
합격하면 나는 OO인이 되고, 불합격하면 이 기업과 남이 된다.
 
삼성맨, 현차맨, SK맨, 두산맨 등 유수 대기업의 인재가 되기 위해, 딱 1군데만 걸려라는 마음으로 채용에 임하고, 면접에 내 몸을 맡긴다
 

과연 어떻게 합격을 예상할 수 있을까?

 
1. 현장 분위기
2 나에게 면접이 집중되는가
3 면접관의 표정
4 내게 주어진 분량
 
위 4가지 정도가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현장분위기!!
 
현장분위기가 나에게 어떻게 흘렀나?
보통 질문과 답을 주고 받음에 있어 우호적이었다면
상대방과 내 궁합이 맞았다고 볼 수있다
 
일부러 좀 딱딱하고 삭막, 어색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갖고있는 면접관이 있는데 문답을 할 때 꼬리질문이 없었다거나, 공격적인 질문 없이 끄덕인다면 좋은 싸인이다

그 외에는 대부분 질문과 답을 할 때 상대방의
분위기를 알 수 있다
 
나에게 면접이 집중되는가?
 
대부분 다대일 면접 방식을 취한다 대기업, 중견기업은, 중소기업은 개별면접이 많은데 단체면접에 있어 내가 청산유수로 답변, 논리적으로
답변해서 꼬리 질문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도 있고,
개별면접에 있어 상대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질문과 답이 흘러가면 꽤 준수한 면접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잘 안되는 면접은 면접관이 갸우뚱해 하거나, 스읍, 음, 톡톡쏘는 말투나 질문들이 오간다

면접관의 표정
 
앞서 말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결국 분위기인데
면접관이 줄곧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중요하다
 
처음부터 웃는 사람 처음부터 찡그린 사람
처음부터 경직된 사람 이런 기조를 갖고 있는 면접관은 너무 의미를 두지 말자
 
컨셉이 잡혀있는 경우다.
 
그 외에 다른 면접관에 힌트가 있다.
 
처음엔 무표정이었는데 면접이 진행될 수록
흐뭇하게 미소짓는다거나 나에게 뭔가 호감을 느끼는 표정이거나 하면 좋은 사인이다.
 
내게 주어진 분량
 
면접에서 내가 얼마나 지분을 가졌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마음에 들면 질문을 많이 하거나 적게하거나 둘 중 하나다
 
보통은 많이 하는 편이다
 
그리고 다른 지원자들과 꼬리질문이나 2차 질문의
결이 다르다
 
난이도가 높아진다거나 가산점을 주기 위해 디테일한 질문을 하기도 한다
 
대답을 잘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내가 대답을 잘
했는데 추가적인 내 의견을 묻는다든지, 1차 질문의
심화 질문 하나를 더 한다든지 이런 모습을 보인다
 
이때 2차 질문에 대답을 잘하면 아주 아주 좋은 사인이다
 


 
위 4가지는 일단 내가 면접에서 음 나 좀 잘한 것 같은데?
 
했을때 현장에서 당락의 힌트가 될만한 것을 작성한 내용이다
 
즉, 전제는 내가 면접이 나쁘지 않았다는 확신을 주는 상황일 때, 현장에서 저런 싸인을 발견했다면 더욱 결과가 좋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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